한국에서 해외로 물건을 신속하게 보내거나, 해외에 있을 때 한국으로부터 물건을 받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우체국의 EMS
서비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체국 ems를 예약하는 방법 및 이용 요금 등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ems 예약(사전접수) 방법
해외로 택배를 보내는 경험이 있다면, 우체국 EMS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전 예약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현장에서 필요한 절차와 서류가 많아 복잡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 두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은 '우체국 EMS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상단의 'EMS 프리미엄' 링크를 통해
예약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먼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우체국 창구에서 라벨을 출력한 후 접수를 완료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영문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한국 주소는 한글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영문으로 변환되어 편리합니다. 상품 코드와 품명은 검색하여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대략적인
무게와 가격도 기입하면 됩니다. 가격은 원 단위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제 정보를 추가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요금이 궁금하다면, 송신자 및 수신자 정보 입력란 오른쪽 위에 있는 '요금 조회'
기능을 이용해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ems 요금표
EMS 국제택배의 요금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물건이 서류인지
비서류인지에 따라 요금이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배송할 국가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물건의 무게와 부피도 요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부피 중량이 중요한데, 부피 중량은 다음 공식을
사용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부피중량 = (가로x세로x높이 (cm)) / 6000
이 공식을 통해 계산한 부피 중량이 실제 무게보다 클 경우, 부피 중량에 기반하여 요금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물건의 무게가 가벼운 경우에도 부피가 큰 택배는 높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포장할 때 부피를 최소화하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한 후, 사전 접수 전용 창구를 방문하면 접수 확인서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요금이 5%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되며, 운송장도 출력받아 한 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소포의 경우에도 사전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 기회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