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성인이 되거나 직장에 들어간 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직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고용노동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성인들의 경우 중장년층, IT 분야 종사자, 대학생 등 다양한 그룹에 맞춰
세부적으로 분류된 검사 옵션을 제공해 보다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검사를 하는 방법과 실업 급여 수령시 실업인정 내용 등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방법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를 이용하려면 먼저 워크넷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메인 화면의 '직업·진로' 배너를 클릭하고, 하단에서 청소년용과 성인용으로 나뉜 직업심리검사 옵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유형에 따라 소요시간과 응답 스타일이 다릅니다. 특히 성인용 직업심리검사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
성인용 검사는 총 13가지 유형으로 제공됩니다. 검사에 따라 최소 2분에서 최대 95분까지 시간이 걸리며,
인터넷 또는 지필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직업가치관검사, 대학생 진로준비도검사, 중장년
직업역량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는 다양한 응시대상을 고려해 여러 가지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와 실업급여
실업급여 1차 실업인정을 위해서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2차 실업인정 신청부터는 구직 활동 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2차 실업인정 신청 시, 구직활동 내역과 구직 외 활동 사항을 제출해야 합니다. 구직 외 활동으로는 인터넷
취업특강 듣기,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하려면 워크넷 웹사이트에 접속해 직업심리검사를 선택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이 검사는 이전 실업인정일 다음 날부터 이번 실업인정일 당일까지 가능합니다. 심리검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저장한 후, 고용보험 웹사이트에서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마치면 됩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는 단순히 응시로 끝나지 않습니다. 결과를 스스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를 마친 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상담은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통해 더 정확한 직무 파악을 도와줍니다. 상담이 완료되면 SMS나 이메일로 상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맞춤 직무를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