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자동차의 핵심 부분 고장, 교통사고 은폐,
주행거리 조작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동차 전산정보처리조직
으로의 정보 전송을 의무화하고, 관련 점검 및 정비 내용,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등을 체계적으로 축적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통합이력조회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고차량을 정상차량으로 위장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국민들이 자동차 이력정보를 손쉽게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통합이력조회 이용방법
자동차 365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통합 이력 조회를 선택하면 중고 자동차의 사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의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검사 이력, 정비 내역, 보험 가입 여부, 자동차세 체납 여부,
성능 검사 이력, 압류 및 저당 내역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의 주요 정보뿐만 아니라 정비와 검사 이력, 성능 점검 횟수, 자동차세 납부 여부, 보험 가입 내역, 그리고 압류
및 저당 내역과 같은 세부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인 차량 조회 및 타인 차량 조회 기능이 있으며, 소유주의 동의 여부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에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무료로 이용하였지만 2024년부터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자동차통합이력조회 수수료
수수료는 선택 항목 개수에 따라 부과되며, 최소 3개(타인 동의) 또는 5개(타인 미동의)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중고차 매매시 확인하여야 할 사항
중고차를 선택할 때에는 꼭 사고 이력을 면밀히 점검하고 성능 기록부도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특히 프레임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차량은 피하고, 시운전을 통해 실제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는 가능한 최소한으로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침수 차량을 수리한 뒤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침수 이력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차량 내부에 곰팡이가 발견되는 경우, 그 차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