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이들이 접하는 대표적인 무술 중 하나입니다. 수련을 시작할 때는 흰띠를 두르고,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 나가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을 때 단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단증은 태권도에서 자신의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명서로, 수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권도 단증을 조회 하는 방법과 태권도의 띠 순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태권도 단증 조회 방법
태권도 단증을 조회하려면, 먼저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인 티콘(Taekwondo Icon)에 접속해야 합니다.
검색 엔진에서 '티콘'을 검색하거나, 태권도 관련 공식 웹사이트에서 티콘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티콘에 접속한 후에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을 완료해야 하며, 회원가입을
처음 했거나 오랜 기간 로그인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인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인증이 완료되지 않으면 단증 조회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이 절차를 꼭 완료해야 합니다.
로그인 후, 화면 상단의 '마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마이페이지 내 '유품단 현황' 메뉴를 선택하면 자신의
태권도 단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본인의 품단, 품단번호, 최종 승단 일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현재 보유한 단증 상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 띠 순서
태권도 수련을 할 때, 수련자의 단계에 따라 띠 색깔이 차례로 바뀝니다.
전통적인 태권도 띠의 색깔 순서는 하얀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정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한국 전통의 오방색 개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련생, 특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지하고
승급 과정을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초록띠나 품띠 같은 추가 색상이 도입되기도 합니다.
품띠는 빨간색과 검정색이 결합된 형태로, 빨간띠에서 검정띠로 승급하기 전의 단계입니다. 승급의 기준은
태권도 띠의 색깔 순서에 따라 정해지며, 태권도 수련은 일반적으로 9급부터 시작해 1급까지 올라갑니다.
1급을 마친 후 검정띠를 취득하면 1단이 됩니다. 참고로 '단'이라는 용어는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에게
적용되며, 만 15세 이하의 경우는 '품'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태권도 단증 조회는 태권도 수련자가 자신의 자격을 확인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특히 단증은 수련자의 실력을 인정받는 증서로서, 취업 시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유용한 자격증입니다.